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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4-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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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수동자 현신의도량 \" 청량사 \" 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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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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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부곡리 247 번지 ,
054-672-1446 , 팩스 054-672-9060
홈패이지
www.cheongryangsa.org
입니다.
이곳 청량사는 주지스님의 원력 및 산사음악회등으로 세인의 관심사가
사실상 세상사에 많이 알려진 도량이지만, 필자가 직접 보고, 자고 한
경험등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각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 도량은 우선 올라가는 첫머리에 금탑봉이 제일 먼저 반기는데, 이곳이
응진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문수동자가 항시 허공에 나투ㅡ는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 제일 먼저 청량산 도립공원 입구
안내판에는 청량사라는 이정표가 없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고. 당연 이곳에
청량사가 있다는 주지 스님의 지혜의 표현인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곳 청량산 청량사 물맞은 필자가 전국 크고 작은 암자를 수없이 다
녀 보아도 이곳 처럼 물맞이 온몸에 스며 드는 느낌을 주는 곳은 없다고 감히
말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소변을 보는 일을 잊게 하고)그래서 매월 음력 8일
약사기도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버스출발:안동역앞8시,영주군농협앞8시). 그
리고 이틀머무는 동안 김치와 밥만 먹었어요.
너무 맞났습니다(물론 산나물도 있지요).차맛은 정말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운무에 휩싸인 반야봉, 병풍을 다 안편듯한 묘한 자태, 참으로 올라 가면서
이곳 주지스님은 복도 많다고 했습니다.
산사 음악회때 수 많은 불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모아두었을텐데 홈피에는 전
혀 넣지 않았네요. 2회 음악회 때에는 수많은 신도들이 무사히 내려가고 난
뒤 폭우가 내려온 일들이 입소문만 있던 문수 도량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철야 정진 기도하는 서울 보살님네들 . 캄캄한 밤에도 전등이 필요 없어요.
눈빛이 그 빛이 거든요.
후회 하지 않을 겁니다.
청량산이 좋아 출가한 행자님 인연 \"복\"도 많습니다...
부디 성불 하시기를 바랍니다.
묵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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