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홈 > 커뮤니티 > 게시판 > 사찰안내 요청 |
작성일 : 03-07-13 13:19
|
[전남] 화엄사 말사 호국의성지 승군의 본거지\" 흥국사 \" 입니다.
|
|
 조회 : 2,678
|
흥국사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가 흥하면 절도 흥한다\" 는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사찰이다.
여수국가 산단 가까이에 위치한 영취산의 깊은 숲속에 보조국사가 1195년 (고려 명종 25)에 창건한 흥국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팔상전 등 문화재가 배치되어 있다.
흥국사 대웅전(보물 제396호)은 빗살문을 달아 전부개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대웅전 후불탱화는 보물 제 578호로 지정되어 있는흥국사의 입구에 있는 홍교의 수려한 자태는 보물(제563호)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외에도 흥국사 노사나괘불탱, 수월관음도, 십육나한도 등 3점의 보물이 더 있다. 흥국사는 임란 때 경내에 300여명의 승병 수군이 조련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4월초순부터 한달간은 영취산이 붉은 빛으로 타오른다.
흥국사 대웅전뒤 해발 439m의 영취봉과 510m의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온통 진달래의 군락이 핏빛 열정으로 봉오리를 터뜨리면서 장관을 이룬다. 이 시기에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 주말에는 문화유산해설사가 근무하고 있어 흥국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도로안내 : 여수시 입구(국도17호선) -> 석창(여수국가산단입구) -> 중흥삼거리(우회전) -> 흥국사
현지교통 : 여수에서 시내버스 52번 이용, 흥국사 하차/ 수시운행/30분 소요
그 창사 이념이 흥국의 호국신앙이었고 , 임진왜란때 목탁대신 창과 칼을 잡
고 민족의 수난을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사실들이 까마득히 사라져
흥국사에 존재 하는 얼의 의미는 빛을 잃어 가고 있다 .
그러던차에 주지 명선 스님의 원력으로 지금 흥국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활기
차게 변해가고 있다 .
성보 박물관 및 관음전의 중창불사 등 ...
호국의 도량으로 변모하는 모습으로 지금 바쁜 하루하루가 되어 가고 있다 .
아주 오랜된 70년대를 연상하는 것과 같은 공양의 장소는 참으로 나를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었다 .
호남지방에는 오랜된 전통 양식의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곳 흥국사는 정말 그대로 였다 ...
어느 하나 문화 유산 아닌 것이 없다 ...
이제 이곳 흥국사를 단번에 알수 있는 작은 책자를 소개 하면서
마치려 한다 .
책명 : 호국의 성지 흥국사
감 수 : 명선
편 저 : 진옥
발행처 : 흥국사 ( 전남 여수시 중흥동 17번지 ☎061-685-5633 )
제 작 : 우리 출판사 ☎ 02-313-5047
|
 |
|
|
|
로그인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