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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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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해 바다 강화도 우담바라꽃이 핀 \" 적석사 \" 를 소개 합니다.공부 방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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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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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 적석사는 태고의 신비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관음기도 도량으로 1600여년 전인 고구려 장수왕 4년(AD416년)에 창건된 전통사찰입니다. 사적에 의하면 인도에서 오신스님(천축 조사)이 고려산 정상에 있는 오련지(五蓮池)에서 연못에 핀 다섯 송이의 연꽃을 꺾어 신통으로 하늘에 날렸는데 그 연꽃들은 제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졌고,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청련사, 백련사와 없어진 흑련사,황련사와 더불어 적련사(赤蓮寺 : 현 적석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절 이름이 적련사에서 적석사로 바뀐 것은 언제인지는 알려지지 않으나 일설에 의하면 사명에 있는 적(赤)자로 인하여 산불이 자주 일어난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기의 내용은 적석사 안내판에 있는 글을 필자가 따온 것입니다.
잠시 지인과 강화도의 크고 작은 절집 18개의 사찰중 고려산 적적사를
다녀 왔습니다 .
그렇게 크지 않은 고려산이지만 올라 가는 산길은 포장이 최근에 되어 있지만
그 맛은 참으로 일품이었습니다.
서해의 낙조시기에 때마침 올라 가서 해수관음의 입상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칠 수 있었지만
참으로 묘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신비한 물이 있어 간단히 필자가 그 곳 신도이신 거사님의
말씀을 빌리면 , 작년 월드컵때나 서해안 교전시 이곳 동굴물이 2-3일전부터
빠알갛게 변하여 먹을 수 없는줄 알고 퍼 냈다고 합니다.
월드컵 4강에 오르기전에 이곳의 물이 또 변하여 ...
물이 오염이 되었는 줄알고 ... 양수기로 퍼내는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사 고서나 , 전해내려 오는 구언에 의해 이곳이 물이 신비한
물이라는 것을 알고는( 강화군) 바로 용왕전 불사를 원만히 하여 기도처로 만
들어놓았더군요.
또한 이곳은 산신기도처로도 영험이 있어 기도 숙소까지 만들어져 있었
습니다 ..
이곳 주지 스님은 총무원 감사국장의 소임을 겸하시면서 ..
어려운 불사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도시의 생활 , 찌든 공해의 연속 그 모든 것을 쉬고싶고 , 놓고 싶어 하는
기도하고 싶어 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불자분들을 위해
이 필자의 간곡한 청에 이곳의 잠시 여정을 풀 수 있게 산문을 열었으니
인연있는 청신남, 청신녀 ... 불자 여러분 이차 인연이
있어 기도의 가피를 성취 하시기를 바랍니다.
낙조의 바다... 작은 섬들이 이어지는 다도해의 정취...
강화도 4개의 명산이 다 길게 늘어지는 멋진 힘을 느낄 수 있고 ..
그 것도 모자라서 \' 내가 저수지\' 의 멋진 자태는 마치 디저트와 같았습니다.
자체적으로 신도님 ( 보살님) 들이 운영하는 염화미소의 찻집에서의
멋들어진 시간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우담바라 꽃은 홈피로 소개 하려니 이곳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안내
매월 초하루 - 초삼일 : 인등 산중기도
매월 (음) 24일 관음 기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 삼천배 철야 기도
홈피 : www. juksuk.co.kr
전화 : 032- 932-6191
주소 :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74번지
대한불교 조계종 낙조대 적사사 ( 관음기도도량 )
묵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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